WHAT''s IN web12월호

잡지 2006. 11. 16. 19:09



8번째가 되는 싱글 'miss you/"O"-正·反·合'.

이 싱글은 양A면 스타일이었습니다만, 11월 8일에 발매된 싱글에는 'miss you'의 PV 밖에 수록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댄스씬이 볼만한 곳이기도 한 '"O"-正·反·合'도 꼭 악곡과 퍼포먼스의 양쪽 모두로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하는 멤버들의 강한 바람도 있어 이번 '"O"-正·反·合'의 일본판의 PV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Rising Sun'의 3배는 지친다고 하는 '"O"-正·反·合'의 댄스. 도대체 어떤 것이지요? '"O"-正·反·合'은 한국의 3rd 앨범의 타이틀곡이기도 하기 때문에, 벌써 한국 버젼의 PV는 촬영이 끝난 상태. 이에 대하는 일본 버젼은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을까요!?

촬영을 한 것은 10월 하순. 3rd 앨범의 프로모션으로 바쁜 그들은 이번 이 PV 촬영을 위해서 일본에 방문. 아침 일찍 비행기로 10시에 도착해 공항에서 그대로 촬영현장의 스튜디오에 직행해서 12시 반에 현장에 왔습니다. 이 곡은 'Rising Sun' 때와 같이 댄서팀 A to Z가 안무를 생각해 준 것으로 이번 PV에도 참여하여A to Z의 멤버 6명도 함께 촬영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우선은 이 날 하루의 촬영 흐름의 설명을 받고 메이크업과 의상을 갈아 입었습니다.

오후 3시 20분. 메이크업과 의상을 갈아입고, 우선은 솔로씬부터 촬영을 개시. 준수, 재중, 창민, 윤호, 유천의 차례로 솔로씬을 촬영.

오후 6시 11분부터는 드디어 단체 댄스씬. 과연 연습으로 익숙해진 곡답게 A to Z의 멤버와의 호흡도 잘 맞았습니다. 그러나 동작이 많은 댄스인 만큼 시종 몸에 긴장감을 가진 상태로 힘을 써서 춤추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1곡을 춤춘 다음은 전원이 "아~", "으~"라고 지옥 그림과 같이 바닥에 쓰러졌습니다(웃음).

마지막 동작·포즈와 감독으로부터의 "컷!"의 소리가 나왔을 때의 상태의 갭이라고 하면……. 바닥에 쓰러져 발사된 물고기와 같이 바닥에 누워 있는 멤버(재중), 즉석에서 스테이지 옆에 준비된 선풍기의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가 슬라이드하는 멤버(준수&창민), 영혼이 빠진 것과 같이 멍하게 한 곳을 응시하며 스테이지에 앉는 멤버(윤호&유천) 등여러가지. 안무를 한 당사자인 A to Z의 멤버도 "이렇게 격렬한 안무로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미안해요~(웃음)"라고 멤버에게 달라붙으면서 후회의 소리를 높이고 있었던 것(웃음).한 번춤출 때마다 행해지는 카메라 체크. 모니터가 끝나면, 5명의 시선은 일제히 감독의 입가에 집중. 감독의 입으로부터 "OK!"의 말이 나오길 비는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눈이라고 하면(웃음). 그러나 그들은 감독과 이야기를 해서 납득갈 때까지 싫은 얼굴 하나 하지 않고 몇 번이나 스테이지로 돌아와 힘을 빼는 일 없이 전력으로 그 생각에 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금욕적인 모든 것은 이 PV를 봐주는 사람들에게 동방신기의 매력을 제대로 전하고 싶다고 하는 그들의 열의로 부터 나온 것. 훌륭한 정신력입니다.

그리고 이번 또 하나의 볼만한 장면은 스크린을 사용한 chroma-key라고 하는 합성 영상. 이것은 스크린 안의 흑백 영상의 자신과 함께 댄스를 하는 고도의 장치기술. 타이밍을 판별한 댄스인 만큼 테크닉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전원이 거의 2회 정도로 클리어! 순조로운 촬영은 예정 시각보다 조금 빠른 시간에 무사히 종료!

"예정 시간보다 빨리 끝났습니다만, 라면집은 문을 닫아버린 시간이군요(엉엉). 내일은 한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이번엔 라면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유감입니다(엉엉)."라고, 댄스에 관해서는 유감없고 완벽하게 해낸 그들이었지만, 라면을 먹을 수 없었다고 하는 유감스러운 마음으로 스튜디오를 뒤로 했던 것입니다(아휴).

윤호가 추천한 '쉐도우 댄스'나 유천이 추천한 스크린을 사용한 이상한 연출, 그리고 일순간의 틈도 주지 않는 혼신의 댄스씬은 반드시 보아야 할 장면. 이 곡은 퍼포먼스, 가창력 모두 동방신기의 실력의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곡라 해도 과언이 아닌 완전 보존판의 1곡이 될 것! 꼭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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