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예전 기억들. 너무 멋진 남자들이 된 동방신기지만, 애기였던 동방신기도 사랑스럽다.
[ 051007 박경림의 심심타파]
Q.이 곡에 담긴 내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
준수- 투나잇(가장 마지막에 녹음한 노래)
재중- One(사비 부분의 코러스와 보컬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유천- 내가 허락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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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3 박용하 텐텐 with 매니저 노현태씨 (유천인 논스톱 촬영중이었는데 문자 계속 보냄 ]
믹키 문자-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난 꽃등심 먹을 거다
솔직한 방송을 원해
난 모두 너희들을 사랑해 (준수- 형한테 너라니 참)
용하형 느끼해요 (재중- 꽃등심을 먹게 되면 다섯 명 돈으로 나가게 되거든요
그거는 그냥 개인 가불로, 자기 돈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믹키 문자-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그럼 나머지 스탭분들과 먹는 것도 가부(가불)로 해야 하나요(재중- 그럼 너만 먹지 마세요)
용하형 애교 보여주세요 ((딴 얘기만 계속 함) 믹키 묻혔어~)
Q.삐져서 혼자 구석에서 놀고 있는 멤버
준수- 믹키유천
재중- 유천.
믹키는 삐치는 것보다는 잠깐 구석에 가는 걸 좋아해요.
어떻게 보면 제일 편하게 인생을 사는데..
자기 귀에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얘기들이 나오면 말없이 딴 데를 가는..듣지 않는 스타일.
매니저 노현태씨가 질문에 대답
아무 거나 주는 대로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멤버는
- 최강창민. 청소기예요 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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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무인도에 데려갈 멤버
창민- 밥을 지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중군
윤호- 저희 팀에서 유일하게 나서서 잡는 걸 좋아하는 멤버인 시아 (유천- 모기죠~)
유천- 준수 데려가면 안돼요.. 무인도 가서 축구하자고 맨날~
준수- 저도 듣자마자 딱 윤호형을 생각했어요..저는 반대로..맹수..뱀..어떻게든 때려잡을 거 같아요
재중- 저는 저 혼자 가겠습니다.
준수- 미안해지잖아요 그럼 우리.
재중- 고생을 해도 저 혼자 해야지..멤버들의 사상이 정말 부적절한 거 같아요.
유천- 아..저 할 차례예요~저 할 차례예요~(준수-계속 기다렸어요 지금)
아..저는..어떻게서든 멤버들 다섯 명 꼭 같이 갈 거예요(준수-저도 지금 그거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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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108 영스- 준수 ]
-시아준수의 일기 (대본)- 내 마음의 날씨.. 찬바람 쌩쌩
-(강아지)리치라고..부자가 되거라 으항항
-준수 추천곡-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가수가 되고자 꿈을 꿨을 때.. 꿈과 함께 살았던 노래)
-오선다지.. 오지다섯형이잖아요 (희철: 오지선다. 지금 준수씨께서 당황하셨어요)
으항항~ 죄송합니다~~
[ 051111 영스 ]
-믹키유천의 일기 (대본)- 내 마음의 날씨..비오다가 햇살이..빵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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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은혁이가 대답하는) 가장 짠돌이일 것 같은 멤버
3위 최강창민
막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번에 한 번 다과를 가졌는데 아~돈을 안 내더라구요
2위 영웅재중 (재중: 왜? 내가 왜?)
1위 시아준수 (재중: 이거 맞다~)
교과서적인 짠돌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애요.
제가 이 친구랑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다녔는데
사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준수: 얘기 좀 하지 마세요 은혁씨) 친구로서.
그래서 저랑 걔랑 마인드가 비슷해요.
괜찮아요 그거. 빈대 마인드. 바퀴벌레 마인드. 참 좋아요.
니들이 동방신기를 알어? 동방신기는 말이야~ 좋은 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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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 오선지. 코러스의 이미지가 준수의 미소 같은 곡
준수- 노래를 들으면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처럼 행복해지는 거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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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103 태국 SatZone ]
재중이가 보는 유천이
-어른스러워졌다기보다 더 많이 젊음을 찾은 것 같다고ㅋㅋㅋ 더 순수해지고 밝아졌다고
유천이가 보는 준수
-일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책임감이 강해진 것 같고,
혼자 개그하고 혼자 웃고 했었는데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고,
그리고 굉장히 착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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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115 일본 mash up! 音王 MUSIO ]
한 집에 사는 동방신기
-요리담당 재중이
청소담당 유천이 (유천이 청소 과장이라는 준수^^)
감독 윤호
집안일은 전혀 안하는 준수 (자기 일인데도 다른 멤버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엄청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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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5 SM콘서트-(1부) ]
유천: 얼마 전에..준수랑 같이 수영을 갔어요.
거기 초등학생 여자애가 준수랑 시합을 하겠다고..와~~창피하게 준수가 졌다는 거 아니예요~
근데, 두 번째는 이겼어요.
준수: 초등학생들이 너무 빨라요.
저는 물을 무서워..두려워하지는 않는데, 긍까 팔을 저어도 앞으로 잘 안 나가요.
MC: 초등학생한테 이겨서 좋겠어요.
준수: 너무 좋아요~ 이겨본 게 처음이예요.
MC: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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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나37℃ 2006년 10월호 해석 ]
Q.여러분이 하늘에 구름으로 그리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구름'으로 머리에 떠오른 것을 가르쳐 주세요.
유천 : (손을 들고서) 예!
선그라스 구름이 떠오릅니다.
--어째서?
유천 : 태양을 막아주는 느낌입니다.
--역시. 그럼 다른 멤버는?
유천 : (손을 들고서) 예!
--예.(웃음)
유천 : 최근, 저는 한국 노래에서 작사를 했습니다.
그 안에, 구름에 대한 내용이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눈부실 때에, 구름 속에 숨는다라고 하는 의미입니다만, 저희들이 데뷔했을 때,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저희들이 힘든 일도 순간 잊게 해주었다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생각났습니다.
(→아마도 '그리고... (Holding Back The Tears)' 얘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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